가장 많이 본 글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소소한 음악이야기--해오라 '달빛이 지고' 해품달 OST


해를 품은 달 OST 2탄 해오라의 '달빛이 지고' 입니다.
린의 '시간을 거슬러' 와 같이 포스팅 할려구 했는데 예의?가 아닌것 같아 따로 올립니다. ^^;;
그럼 두손 모아 감상모드로 즐감하세요.ㅎㅎ



해를 품은 달 OST ) 해오라 - 달빛이 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밤이면 

살며시 눈을 감아요 
마치 그대가 내 옆에 있는 것만 같아
말없이 그대를 따라 걸어요 
매일 한걸음 한 걸음조차
다가가지도 못하지만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차가운 어둠이 내리네요

작은 별이 뜨네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댈 부르지만
대답은 왜 들리지가 않나요 
매일 한걸음 한 걸음조차
다가가면 멀어지는데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바보 같은 믿음만 커지고

커져가는 기대들은 싫어
또 갈라지는 이런 맘도 싫어
도와줘 도와줘
불행한 마음만 가득한 내 마음을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닮았죠
너무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


달빛이 지네요 내 가슴속에 새까만 달이 지네요 

너무나도 보고픈 그댈 닮았죠
자꾸 그리워 부르고 또 부르면
새까맣게 재가 돼버린 추억이야

새하얗게 흘러내리는 눈물이야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블로그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