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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3일 월요일

소소한 음악이야기--김광진 '편지'

올만에 다시들어 본 김광진의 '편지' 입니다.
요즘 나가수, k-pop 스타에서 타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 해서
부르는데요 그래도 오리지날 버젼 김광진님의 이 곡 가사는 진짜 가슴 찡하게 와닿네요.
예전에 이 곡 들으면서 눈물 흘린 적도 많았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또 눈물이 날 것 같네요.어쩌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를 썼을까 생각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실화였
다고 하네요.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ㅡ.,ㅡ;;

그럼 즐감하세요.



편지 -김광진-
(lyrics)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댓글 4개:

  1. 어.. 음. 전 부활이구요.
    숨이 트이는 것 같네요.
    마음에 평안이 생깁니다.
    쉼터 같은 곳이라 자주 들어와서, 명상좀 하고 가겠습니다.

    아르헨님, 잘 관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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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네. 이렇게 저렇게 유용하게 보구 있습니다. flipcard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주는 것 없이 받아만 가서 어떻해요? 곰곰..
      부활이.
      아 그러고, 첫 댓글이 되어서 참 기쁩니다. 훈장받은 느낌임다. ^^
      아 그러고 제가 미루어 보는데요. 대형 블러거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첫 댓글을 달았다는게 좀 떨리네요(솔직). ^^
      부활

      삭제
  2. 감사합니다. 부활님이 젤 처음으로 뎃글 달아 주셨어요.ㅎㅎㅎ
    기분 좋은데요..^^ 가끔 심심하시면 놀러 오세요. 제 개인적인 얘기나
    여러가지 유익한글, 재미난 이야기도 써 보겠습니다.
    부활님의 따뜻한 뎃글로 블로그를 빛내주세요.ㅎㅎ

    답글삭제
  3. 아참...
    맨 위부분 보시면 Classic Flipcard Magazine Mosaic Sidebar Snapshot Timeslide 이렇게 되 있는 부분 있는데 Flipcard 누르시면 간단하게 정리되서 원하시는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두 구글 블로그는 첨이라 많이 해깔립니다. ㅡ.,ㅡ;;

    답글삭제

블로그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