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에 세계 100대 대학 교수가 된 그녀.
인생의 정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가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프롤로그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첫 번째 이야기- 삶의 끝에 서서
작은 행동에도 커다란 마음이 담길 수 있다는 것
우리 삶에 정해진 법칙이란 없다는 것
인사조차 나눌 틈이 없는 작별도 있다는 것
똑똑한 사람 행세는 괴로운 낙인이라는 것
갈대의 부드러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
믿음은 순도 100퍼센트라는 것
감추고만 싶은 진심도 있다는 것
미지근한 사랑이 오랫동안 따뜻하다는 것
적응이란, 고집을 버리는 과정이라는 것
진짜 성공은 하모니라는 것
사랑은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것
시간이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라는 것
추억은 지혜의 보따리라는 것
두 번째 이야기 - 삶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누구나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다는 것
불안과 두려움 없이는 어른이 되지 못한다는 것
위해주는 마음이 차이를 만든다는 것
때로는 고개를 쳐들고 맞서야만 한다는 것
남들보다 즐거워할 자격이 있다는 것
착한 사람이 가장 강하다는 것
성취의 절반은 책의 덕분이었다는 것
움켜쥔 손을 펴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나를 위해 희생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
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는 것
세상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
어쨌거나 다 지나간다는 것
세 번째 이야기 -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기적은 꽤나 가까이에 있다는 것
고마움을 되새기면 외롭지 않다는 것
나는 한 편의 드라마로 시작되었다는 것
이별은 또한 홀로서기라는 것
줄 것은 항상 넘친다는 것
최후까지 행사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
슬픔도 힘이 된다는 것
절망조차 희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
스스로를 조금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다른 이의 마음에 심은 씨앗은 크게 자란다는 것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피를 흘리는 순간에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것
나보다 가슴 아픈 사람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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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일단 목차만 봐도 대충 내용이 짐작이 간다.
사람들은 왜 벼랑끝으로 몰려야 주위를 살펴보게 되는 것일까...?
평소에 조금이라도 주위를 살펴 나를 사랑해주는 이에게 따뜻한 한마디 표현을 못하는 것일까...?
우리도 앞만 보지말고 잠시 쉬다가자.
조금 늦으면 어떠리.
잠시 멈춰서 나를 필요로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눈빛,
따뜻한 말한마디 전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자.
나 먼저라도 그렇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고, 누가 봐주던 안봐주던 묵묵히 실천으로 옮겨야 겠다고 또 다시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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