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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6일 목요일

소소한 음악이야기--해품달 OST. 휘성[눈물길]




 눈물길 ㅡ 휘성 
드라마 해를품은달 ost part3


난 처음 보는 낯선곳에 지금 서있어

정신없이 걷고 뛰다 길을 잃어버린거야

뭐 상관없어 상관없어 상관없다구


누군가 날 찾겠지만 넌 아닐테니

안녕 안녕 안녕 같은 말인데 왜

만남 이별 따라 뜻이  다른거야


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난어떻게 되는건지


나를 사랑하다가 버린사람아 

대답할수있을거야


내가 뛰어온자리 흘려두었던

눈물길을 따라서 되돌아가면

니 변명이라도 들어볼 수 있을까


안돼 안돼 난 후회할꺼야 

다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야


내가 살아 있을 때 힘이 있을 때 

너의 곁에 있어야 해

내가 사랑해봐서 제일 잘알아

내가 필요 하다는 걸


내가 뛰어온자리 흘려두었던 

눈물길을 따라서 되돌아 가면 

날 기다리는 널 꼭 만나게 될거야


그래 되돌아가자

숨이터져도 좋아

달리고 또 달려서 너를 안으러

거기있어서 줘 아직 못다한 내얘기를 들어줘


내가 사랑하는 것 바라보는 것 

그것만으로 좋아

내가 필요없다고 싫어졌다고 

뿌리쳐도 네가좋아


어떤 상처를 줘도 잘 참아낼게

소리소리 질어도 웃고 있을게

니 곁이 아니면 살수 없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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