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 가난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겸손하게
하소서
소중한 오늘을 교만한 눈으로
뜨지 않게 하시고
오만스런 말을 하지 않게 하시며 거만한 행동이 되지 않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소서
나를 더 순수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온유하게 하소서
사람을 대할 땐 언제나 미소로 시작하게 하시고
상대방을 항상 존중하게 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기뻐하는 사람이 많게 하소서
나를 더 용감한 믿음을 갖게 하셔서 많이 승리하게 하소서
세상에 살면서 불의한 일들을 쫓지않게 하시고
돕는 일엔 먼저 앞장서게 하시며 나보다 남들을 칭찬받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소금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나
자신을 위한 기도>,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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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고있다.. 매일 말로만 행하지 않는 몸으로 실천하는 그런 사람이되기 위해, 사회에 조그마한 보람되는 일을 할것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 내자신과 약속한다..난 할것이다.
저도 모르게 불쑥 불쑥 나오는 자만과 거만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답글삭제아침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윗글을 묵상한다면, 하루가 좀 틀려질거라 느낍니다.
아르헨님에게 다이어트하겠다고 큰 소리친 덕택에, 마음이 좀 흔들려도, 장담을 한지라 쉽게 인내심을 가져 봅니다.
집사람도 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는데, 육개장을 끓여 주었는데, 허걱 1인분이라고 떠준게 3인분이에요. 또 저는 밥한톨 남기지 않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지라, 난감하군요. ㅎㅎ
ㅎㅎ부활님 심정 백번 이해하고 남습니다. 음식 앞엔 장사 없어요.. 며칠째 저녁은 안먹구 있다가 이제 또 샐러드 조금씩 먹구 있습니다. 먹으면 많이 먹는다구 하고, 안먹으면 건강 안좋다고 하고..이러다 또 다이어트 실패 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오네요..ㅋㅋ
답글삭제그렇죠? 저도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아가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자만과, 이기심이 블쑥 뛰어 나오면 갑자기 놀라서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후회도 하곤 그럽니다. 그러면서 더 자아심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