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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일 목요일

나의 이야기--반성





지금은 머리를 비우고 있는 중이다.
이전의 잡념들과 고민들을 모두 비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내 머리를 창의성으로 가득 채운다.
나는 매일 한 30분동안 이유불문 책을 읽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낸다.
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아 그 좋은 아이디어를 모두 놓쳐버리고 마는 어리석음을 범한다.

그래서 생각나는 족족 적어야 하는데
안타까운것은 모두가 잠든 늦은 저녁 시간에만
생각난다는 것이다.이렇게 잠과 함께 묻혀진 아이디어가 수도 없다.

요즘은 잘 하지도 않은 기도도 해본다.
무엇을 바라는 것 같은 기도가 싫어서 하다말고 그만둔지
오래지만 요센 나름 좀 지쳐있긴 하다.
뭐라도 붙들고 속마음을 후련하게 털어놓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또 다시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나약하고 한심한가?...

생각하는 버릇을 그것을 바로 옮길 수 있는 행동하는 법을 좀 더 길러야 하겠다.
워낙 생각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실행을 하기에는 이것저것 재고있다.
내가 내 자신을 믿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될까? 이방법은 어떨가?" 온 종일 자로 잰듯이,
계산기 두드리듯이 ¨행동하지 않는 생각¨만 하고 있는것이다.
나만 그런가?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오늘은 하얗게 밤을 세우면서
한 가지 일을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스스로 반성도 해보고 나는 왜? 라는 단어를 머리속에 달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그러면서 컨디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함 해보자.




댓글 2개:

  1. sai 입니다... 매일 다녀 가는데... 소리 없이 왔다갔다 티가 안나서 인사몇자 적습니다..ㅎㅎ 매일 적기는 그렇고.... 좋은글들 많은 분들과 공유 해야 하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상조회 에서 저도 눈팅만 하고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으니 편하게 읽고만 갔었는데.... 죄송합니다... 들릴때 마다 상조회 이야기네요...ㅎㅎ 그렇다고 상조히 사이트를 좋와 할뿐 상조회 하는 일처리들은 맘에 안듭니다... 몇번의 실망에 의해...ㅎㅎㅎ

    역시 책을 많이 익으시니 좋은 글들을 많이 남기실수 있나 보네요... 부럽~~~

    저는 일찍 컴터를 시작해서 거의 모든건 화면으로 처리 하다 보니 진지하게 읽는게 없어 진거 같네요.
    요즘은 영화보는 낙에 삽니다...주에 적게는 5-10편 정도의 영화를 보는거 같네요..ㅎㅎ 집에서 저녁시간에 영화 만 본다는..ㅎㅎ 뭐 애들때문에 애니메이션 에서 부터 장느를 가리지 않고 봅니다...ㅎㅎ

    그럼 좋은 주말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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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싸이님 영화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싸이님처럼 컴에 다 저장하는 습관이되서 한번 읽고 또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싸이님도 블로그 하나 만들어 보시고, 님이 생각나는 글이나 좋은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기록해두면 먼 훗날에 "아 내가 그땐 그랬지. 그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고 좋은 추억을 하나 가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억을 담아두는데 누가 뭐라고 하면 또 어떻습니까?
    상조회는 몇번의 실수와 경험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바꿔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님도 날씨는 꿀꿀하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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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