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참 걱정이 많아졌다.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들인데,
내 스스로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많은 고민거리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다.
하루를 보내면서 늘어나는 걱정..
무장정 패기만 넘쳐났던 시기를 지나오면서
여러생각과 경험을 배운다.
이루어 놓은것에 비해 생각지도않게 시간은 흘렀고
시작이란 단어를 다시금 쓰려니
용기와 시간이라는 장애물에 덜꺽 겁부터 난다.
지금껏 내가 이루어 놓은것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걸음은 어디로, 어떻게 내딛어야 하는지..
생각은 뒤죽박죽 답답함만 늘어난다.
하루하루가 현실이라는,
한살씩 더해갈수록 그 현실은 점점 커진다는 것을
한해 두해,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갈수록 배우는것 같다.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드는데..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들뿐..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잡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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