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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스크랩]--바다 속 흐르는 강, 멕시코의 수중동굴 '세노테 안젤리타' 신비로움

바다 속에 강이 흐른다?

바다 속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러시아의 사진 작가이자 프로다이버인 아나톨리 벨로스친(Anatoly Beloshchin)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밀림 속에 숨겨진 신비한 수중동굴인 세노테 안젤리타(Cenote Angelita)에서 이 사진들을 찍었다.

작은 천사(Little Angel)라는 뜻을 가진 세노테 안젤리타는 29m 깊이까지는 담수가, 29~30m에는 황화수소 층이, 30~60m까지는 해수가 흐른다.

마치 흐린 날의 계곡처럼 보이는 이 곳은 실제로는 강이 아니고 황화수소(hydrogen sulphide)층이라고 한다.

다양한 지질학적 현상과 기후적 변화가 만들어낸 경이롭고 독특한 생태계는 약 6,5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에서 이곳에만 있는 이 바닷 속 강은 좀 더 색다른 것을 찾는 숙련된 잠수부들에게 새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약 20년 간 숙련된 잠수부들은 이 동굴들을 탐험하여 480km가 넘는 길이의 통로들이 서로 얽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이 곳이 놀라운 단일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비롭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네요", "스쿠버가 급 배우고 싶네", "예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나톨리 벨로스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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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비롭고 환상적이고,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 아르헨티나에도 Rio salado 라고 소금강 같은 것은 있어도 저렇게 바다속에 강이 있는건 처음 봅니다. 
참 자연의 신비는 무한대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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