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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1일 일요일

나의 이야기--여유가 없는 나의 삶을 고치고 싶다.


"요즘 왜 그렇게 불평,불만을 달고 사니?" 어머니의 말씀이다."내가 뭐? 그렇게 보여?"
사실 최근엔 일이 자꾸 꼬여가서 짜증이 났는데 내 얼굴이 신경질 투성이란다."누구 하나 건들기만 해봐라" 하는 식으로 건들면 터질것 같은 시한폭탄 같다고 하신다..ㅎㅎ

사실 말은 안해도 이사람이 어떤상황인지 얼굴표정만 보고도 어느정도 알수 있는데 내얼굴엔 불평이 가득한것 같다고 말씀을 하신다.
내가 왜이렇게 변했지? 나도 가끔 스스로 놀랄때가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얼마전까지만해도 참 낙천적인성격이었는데, 요즘은 자주 짜증을 내는것도 같다. 아무래도 쓰잘때기 없는 잡념이 너무도 많이 하는것 같다.
짜증을 자주내다 보니 다른사람들한테도 전염이돼 서로 대화도 잘안되고, 말수도 적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본의아니게 가족과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것 같아 미안한 감도 있다.

새로운것에 적응하는 시간에 찾아오는 방황인것도 같고, 익숙함을 잊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려니 불확실한 미래에 겁도 나지만 다시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지금 모든 문제와 일들이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 일들인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것 같다.
다시 전에처럼 긍정적인 생각만 하기로 마음가짐을 다시해본다.

1) "무시"하는 말보다는 "고맙다"라는 말로 하자

2) "못한다"라는 말보다는 "할수있다"라는 말로 하자.

3) "모른다"는 말보다는 "나는 알고 싶어"라고 말로 하자

4)"오늘 못해요"라는 말보다는 "지금부터 할수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5)"겨우 이것밖에 못했어"라는 말보다는 "벌써 이렇게 많이 했어"라는 말로 바꾸자.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내가 원하고...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는가..?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내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표정관리도 함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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