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동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소개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니 모임보단 만남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겠네요.
좋은사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만나는 일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반면 서로의 이해관계로 만나는 사람이나 계산적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많이 언짢아집니다. "내가 왜 이런자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나"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상대방들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고,혹은 분위기 때문에 자리를 유지할려고 하지만 그 한사람으로 인해 다음번엔 그사람이 참석한 자리는 나가기 싫어지게 됩니다.
위에 언급한 사람은 제가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아래 말하려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고 싶지 않습니다. 많이 공감하실것이라 생각하며 써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경계할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남들이 어떻게 밥을 먹고 사는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허상의 울에 갇힌, 자기만의 생각만이 올고 다른이의 생각을 무시하는 사람은 살아도 죽은 사람과 같다고 봅니다.
사랑을 받았으면 그 사랑의 크기만큼, 세상에 통해 배웠으면 배운 만큼, 세상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생각과 주장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없습니다.
홀로 태어나 홀로 자란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지 못할 때에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으며 커왔고, 지금 자신이 누리는 수많은 혜택들 역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렇듯이 세상에 내가 존재함은, 년년(年年))이 이어온 인연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가치에 맞게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것이야 말로 스스로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모든것이 다 이룬것 마냥 으스대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인간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는 생각 마져 듭니다.
사람은 항상 겸손할 줄 알아야합니다.
물질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中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모든것이 다 이룬것 마냥 으스대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인간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다는 생각 마져 듭니다.
사람은 항상 겸손할 줄 알아야합니다.
물질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中心)이 되어야 합니다.
돈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는 있겠지만 본심을 담을 수는 없고, 마음이 움직여야 진정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이것을 실천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남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돌아 앉아버리면 자신도 모르게 점점 외톨이가 되어 홀로 남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운 선택이나 결정은 본인의 몫이 대부분일지라도, 사람은 어쨌거나 홀로 가기보다는 함께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지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불가에서 말하는 인연처럼, 결과를 변화시키는 것에는 사람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나 자신또한 오만함과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를 내세우지 않으려 여러 궁리를 할 것이 아니라,비록 마음이나 생각은 형체가 없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겸손한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자기 자신뿐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나 자신또한 오만함과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를 내세우지 않으려 여러 궁리를 할 것이 아니라,비록 마음이나 생각은 형체가 없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겸손한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자기 자신뿐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님이 천천히 읽으라셔서 그걸 지키기 위해 대따 조심했다영~ㅎㅎ
답글삭제님은 겸애의 대명사신데 뭔일 있으세요?
여하간에 맘에 쏙쏙 박히는 논리셨다고 봅니다.
겸손을 한동안 잊고 살아왔던 게 아닌가 돌아보게도 됩니다.
기분 좋은 오늘 되시기를!!!
무슨 과찬의 말씀을 하십니까?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있지요. 다만 절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무슨일? 없어요..ㅎㅎ 좋게보면'살다보니 이런 경우도있다'라는 충고나 조언을 하고 싶은것이고, 다르게 보면 오지랖이 넒은것이지요. 여기에 쓰는 글은 제 오랜 경험의 산물입니다.
삭제저는 '이런경험이 했으니 이렇게 하지마세요'라는 하나의 메세지라고 할까요?
저 포함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사람들이 당연하다 여기면서도 자기행동이란 언행을 못돌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답글삭제글을 읽고 다시 한번 제 행동과 언행을 뒤돌아 보게 하네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방갑습니다.
삭제그렇죠? 사람들은 사물을 보는 시선이 자기만의 관점과 자기를 중심으로 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언행과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좋지않다,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을 못한 경우도 많은데 자기 기준에 맞쳐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네자신을 알라" 라는 소크라테스의 구절을 잘 새겨들어야 할것입니다.
방문 감사하며,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