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지인 두분을 함께 만난적이 있는데 두분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가족때문에 많은 근심이 있다고 하십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분은 자식때문에 힘들어 하시고, 한분은 와이프와 관계가 안좋다고 하시네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이 나쁜 행동을 할때, 혹 말을 잘 안들을때 부모로서 당연히 속상하고, 걱정이 되는건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이죠. 다른 한분은 와이프와 사이가 안좋아 집에도 들어가기 싫고,방황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유는 열심히 노력해 모은돈을 와이프가 친정식구를 도와주느라 서로 다툼이 많다는 것입니다.
참.....남의 사생활에 "이렇게 하십시요, 저렇게 하시는건 어떤지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딱히 가족사에 지나친 간섭을 하고 싶지않아 하소연을 듣고만 있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먼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위의 구절을 생각하면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조석지변 (朝夕之變)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상하리만치 가족의 도움은 당연하다 생각하죠. 특히 동양에선 유교사상 때문인지 불교사상 때문인지 더욱 심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이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내 것을 희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경제적 또는 물리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면, 잊지 말고 항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갚아간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도움을 준 사람이야 그것을 도움이라 여기지 않았을지라도 자신은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각자 개개인은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얼굴이나 모습은 비슷할 지라도 생각이나 지향하는 가치는 다르지요. 그렇게 함께 생활하다보면, 아주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부모나 형제로부터 도움을 받기 마련입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기억하는데, 도움을 받은 사람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 대수롭게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서로 도움을 알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데, 모르고 넘어가는 사소한 것들이 바로 갈등이 되고 다툼이 되고, 오해가 되는 것입니다.
가족이란 이름아래 희생을 강요하는 가족은 가족이 아닙니다. 유난히 한국사람들은 가족에 대한 잘못된 의무감이 있어서 '가족인데 뭐 어떠냐 가족인데 그 정도도 못해주냐' 하면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이런 가족들로 인해서 희생하고 있는 자신은 정작 해주면서도 스트레스, 안해주면서도 죄책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겁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희생당했다고 생각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가족에 대한 원망이 더 커지고 서로 되돌릴 수 없는 골이 생겨버린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사실 조금만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전혀 그럴 필요 없는데 말이죠.
가족이나 친구는 분명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을 당연시하기 쉽고, 감사의 인사도 지금 아니더라도 다음에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고마움의 표시는,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바로바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받은 도움이 너무 커 당장 하기 어렵다면, 말일지라도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지] 하고 미루면, 다음에 할 수 있을것 같지만, 또 그럴만한 사정이 생겨 또 미루게되고 보답할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한순간이 지나면 감사의 마음도 그만큼 엷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언제하든 감사의 마음이 뭐 그리 다르까 싶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고맙고,감사하는 느낌이 다릅니다. '정말로 소중한 것일수록 내 곁에 있을 때는 모르다가 내 곁을 떠나서야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항상 곁에 있으면서, 힘든 내색 한번하지 않고 당연한 의무인 듯 보살펴 주는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가족이니깐, 친구인깐, 당연히 내게 해줘야 할 의무나 책임으로 여긴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고 못나고 철부지 같은 행동입니다.
만일 가족이나 친구가 자신 곁에 없다면 그 모든일들을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신에게 좀 더 편하고 여유롭게 해주고,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할 건가요? 내게 도움을 주었다면, 그것이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한순간도 망설이지 말고 감사의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친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그 사람의 행동이 간섭이 아닌 사랑임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가끔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그것이 도움, 배려라는 것조차 몰랐을 때도 많았습니다. 행여 그것이 간섭이고, 구속이며, 잔소리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그 모든 행동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보다, 쌍방적으로 흘러야 사랑이 완성됨을 잊지 말고, 도움을 당연시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가족이라도 지킬건 지키고 또 사랑스러운 마음이 항상 깃들이게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가족이 있으니 내가 든든하며, 행복하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것 같네요.
참.....남의 사생활에 "이렇게 하십시요, 저렇게 하시는건 어떤지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딱히 가족사에 지나친 간섭을 하고 싶지않아 하소연을 듣고만 있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먼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위의 구절을 생각하면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조석지변 (朝夕之變)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상하리만치 가족의 도움은 당연하다 생각하죠. 특히 동양에선 유교사상 때문인지 불교사상 때문인지 더욱 심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이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내 것을 희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경제적 또는 물리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면, 잊지 말고 항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갚아간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도움을 준 사람이야 그것을 도움이라 여기지 않았을지라도 자신은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각자 개개인은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얼굴이나 모습은 비슷할 지라도 생각이나 지향하는 가치는 다르지요. 그렇게 함께 생활하다보면, 아주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부모나 형제로부터 도움을 받기 마련입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기억하는데, 도움을 받은 사람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 대수롭게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서로 도움을 알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데, 모르고 넘어가는 사소한 것들이 바로 갈등이 되고 다툼이 되고, 오해가 되는 것입니다.
가족이란 이름아래 희생을 강요하는 가족은 가족이 아닙니다. 유난히 한국사람들은 가족에 대한 잘못된 의무감이 있어서 '가족인데 뭐 어떠냐 가족인데 그 정도도 못해주냐' 하면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이런 가족들로 인해서 희생하고 있는 자신은 정작 해주면서도 스트레스, 안해주면서도 죄책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겁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희생당했다고 생각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가족에 대한 원망이 더 커지고 서로 되돌릴 수 없는 골이 생겨버린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사실 조금만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전혀 그럴 필요 없는데 말이죠.
가족이나 친구는 분명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을 당연시하기 쉽고, 감사의 인사도 지금 아니더라도 다음에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고마움의 표시는,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바로바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받은 도움이 너무 커 당장 하기 어렵다면, 말일지라도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지] 하고 미루면, 다음에 할 수 있을것 같지만, 또 그럴만한 사정이 생겨 또 미루게되고 보답할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한순간이 지나면 감사의 마음도 그만큼 엷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언제하든 감사의 마음이 뭐 그리 다르까 싶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고맙고,감사하는 느낌이 다릅니다. '정말로 소중한 것일수록 내 곁에 있을 때는 모르다가 내 곁을 떠나서야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항상 곁에 있으면서, 힘든 내색 한번하지 않고 당연한 의무인 듯 보살펴 주는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가족이니깐, 친구인깐, 당연히 내게 해줘야 할 의무나 책임으로 여긴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고 못나고 철부지 같은 행동입니다.
만일 가족이나 친구가 자신 곁에 없다면 그 모든일들을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신에게 좀 더 편하고 여유롭게 해주고,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할 건가요? 내게 도움을 주었다면, 그것이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한순간도 망설이지 말고 감사의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친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그 사람의 행동이 간섭이 아닌 사랑임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가끔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그것이 도움, 배려라는 것조차 몰랐을 때도 많았습니다. 행여 그것이 간섭이고, 구속이며, 잔소리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하지 않으면 그 모든 행동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보다, 쌍방적으로 흘러야 사랑이 완성됨을 잊지 말고, 도움을 당연시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가족이라도 지킬건 지키고 또 사랑스러운 마음이 항상 깃들이게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가족이 있으니 내가 든든하며, 행복하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것 같네요.
마음을 움직이는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답글삭제곁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감사의 표현은 그 때, 그리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럴 때, 간섭이 아닌 사랑이었음을.., 행복한 메시지가 아닐수 없읍니다. ^^ 매일 매일 깨우쳐 주시는 말씀, 미쳐 생각못했었던 일들, 몰랐던 일들, 새로이 행복과 꿈으로 다가오게 가르쳐 주셔서, 형제같으신, 우리 아르헨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오늘도, 앞으로도, 항상 감사해요. 그리고 부탁해요. 진심으로. ^^
뿌리시는 좋은 말씀과 생각의 씨앗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열매를 맺고, 큰 건강한 나무가 되어 보람과 행복으로 댓가를 받으실 거에염. ^^
Maeng ha lyn 님, 새로운 아침, 안녕하세염.
행복하신 하루가 되시길 빌께염. ^^
귀한 말씀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더 많이 더 자주 감사의 표현을 하고 살아야겠단 생각이...
답글삭제제가 오늘 약간 바쁜 중에 영화 한 편 보고 있느라 님들께 이제야 인사합니다.
답글삭제아주 잔잔하면서도 바스라질 듯 마르려던 인간애를 되살리게 만드는 영화죠.
아르헨님 뿐 아니라 부활님 미쿡신사님 모두모두 저한테는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다치시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우선 님들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군요.ㅎㅎ
아침에 인사 받고 저녁에 인사에 답하는 거 아르헨님이 배워주셨던 것 같아요~ㅎㅎㅎ
제가 더 많이 감사합니다. 좋은분들과 온라인 상이지만 이렇게 함께 생각과 느낌을 나눌수 있다는 걸 항상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답글삭제부활님,maeng ha lyn, 올드맨이 같은 분들만 계시면 '세상이 참 아름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실천 체험 후기.
답글삭제1) 요즘 제 나이 보다 좀 차이나게 어린 세대는 당당한 세대라고들 하더라구요.
고맙다는 말을 안하지요. 남한테 마음의 여유가 있던 없던 돈이 있던 없던, 궁색해 보이지 않고 있어 보여야 한다고.
나이 어린, 맘 여린 이웃 도매상 사장님이 말씀하십니다. 벌써 몇년을 이웃으로 서로 지냈고, 저에게 나이차이 많이 나지만, 꼭 사장님이라 얘기하고, 저도 그래서 사장님이라 말씀드리고 말도 안 놓죠.
워낙 제가 좀 주책 맞은 건지, 다른 사람에게 알게 모르게 많이 친절한 사람 아닙니까? 진심으로 대하고 정보개방해 드려서, 때때론, 천을 못구해 쩔쩔맬때, 거부하는 제 거래처를 설득해서 장기적인 천 조달에도 결정적 도움이 되어드리기도 했죠. 지금은 좀 더 유난하게 천 구하기가 힘들어 졌지요.
그래도 돌아 오는 건, 당당함. 고마운 말 한마디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마움을 깍아 내리기 위한 멘트를 합니다. 결국 하나도 도와 준것이 없는 것 같은.
그런데 밉지가 않습니다. 내가 형도 부모도 아닌데, 그 친구가 밉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해주는 말들을 분석을 해서 조금이라도 고마운 여지가 있으면, 부풀려서 감사해하고 과장되게 고마워해요. 그 친구는 매우 만족해 합니다. 자신이 남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강박 관념을 갖는 듯 합니다. 어쩌면 내가 준것은 큰것이고 내가 받은 것은 작게 보려는, 제 마음의 눈도 있을것으로 봅니다. 때때로, 고맙다는 말을 생략할 땐, 그런 끈끈한 유대 관계 과시? 확인? 유지?를 내포하고 있지나 않나 봅니다. 그런데, 금새 고맙다는 말이 입에서 새어 버립니다. 하하하.
2) 아르헨님의 글에 귀감이 되어, 마음이 움직입니다.
요즘 집에서 누굴 초대해서 식사 하기가 좀 힘듭니다. 일을 좀 빡세게 하니까, 집에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게 되기도 하는 이유에서 이죠. 특히 집사람도 힘들고.
마침, 오늘이 제 생일 이네요. 부모님께 집에서 식사 마련해 드리기도 평소에 힘들고. 제가 조그만 소원을 집사람 한테 부탁했어요. 아르헨님 윗글을 보고, 감명이 된거죠. 일단 제 생일과 케익은 생략하자고, 그러고...
생일을 피해 일주일 후 정도, 생일과 관계없는 것 같이 부모님과 조카들을 초대하고 아이들 절친들도 오게해서, 내가 아사도를 굽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긴 기회가 적고, 제생일 기회를 역이용하고 싶은 거죠. 저의 아사도 솜씨는, A+++ 입니다.
때때론 고기를 태워먹어서 제가 경악하기도 합니다. 상상좀 해 보세염... ㅋㅋㅋㅋ
그러다가 가게일 신경쓰다 집사람과 어쩌다가 굉장히 가깝게 서있게 되었었는데, 저도 모르게, '당신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갑자기 집사람이 손을 와락 잡고, 무슨 소중함인지 말해 보라 추궁이 쏟아 집니다. 아시잖아요. 이나이에 머리 회전도 느리고 앞뒤 준비된 멘트도 아니라는 걸. 머리는 일 속에 멀리 보내 버려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아르헨님 글 보고 느끼는게 많았다고, 읽어 보라고, 그런데 두 번째 읽었을 때, 내가 감명을 많이 받았다구. 집사람이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집사람에게 느끼는 소중함의 근거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ㅎㅎㅎ. 그런데 갑자기 보너스가 내려 졌어요. 이번주 토요일날 오후 축구하러 가라고..
고맙긴 하지만. ㅎㅎㅎ. 기대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오목조목 사는얘기로 시간 때우자고 올렸습니다. 가끔 당당하자고 생각하지만, 조금씩은 걱정이 됩니다. 블로거에 대한 자세한 이해도 모르고, 혹시 민폐는 아닌가 하며 뭘 할때 좀 염려를 좀 느껴염. ^^
부활님..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저도 님처럼 생일이나 기념일 잘 챙기질 않아요.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그런날들을 기억해주고 챙겨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삭제저도 사람인지라 많은 잘못도하고 실수도 하고, 고약한 심성이 있기도 하지만 항상 글을 쓰면서 스스로가 그렇게 글처럼 행동하고 있는지, 반성하기도 하고,노력도 하고,번뇌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부활님이 굽는 아사도를 상상만 합니다.ㅎㅎ 저도 먹고 싶네요. 쩝..
가족을 생각하는 부활님의 심성에 또 한번 님을 알아갑니다.
아우~ 이젠 서로 편하게 지내야 할텐데, 자꾸 교과서적인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ㅋㅋ
암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비타민님이 어제 제게 뎃글을 보내주셔습니다. 부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요...
부활님의 생일 축하 합니다.
답글삭제항상 부활님은 정이 많은 글을 쓰시고, 르헨님은 계도하는 글 쓰시며, 이곳엔 아직 안 들르셨지만 미쿡신사님은 선한 글을 쓰시지만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은 누구나 선하고 누구나 정이 많고 누구나 도덕적이라고 봅니다.
얼마만큼 다른 누구에게 전달하느냐의 잣대는 아무도 평가하지 못할 듯 해요.
멀리가 아니고 가까이 돌아보며 살아가는 길이 가장 현명한 일이 될 듯도 해요.
두 분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재주 없고, 낯을 가리고 친화하지 못한, 대대로 물려 받은 소산이 있어요. 제 대에서 깰거에염. 제가 빨리 재미 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이만하면 여러분이 지루해하지 않을 성격이라 판단 되면, 아사도 맛을 보여 드려야죠. ㅎㅎㅎ 참 신은 공평해요. ^^
답글삭제비타민님도 아사도 한번 구어 드리고 싶은데.. 낯이 왠수지. ㅋㅋㅋㅋ
아, 생일 축하들 해주셔서 감사해용. 마음이 풍족해 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