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그동안 듣고,보고,경험을 통해 얻은 옷가게 운영 노하우와 주의점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예전에 아르헨티나 상조회에서도 장사관련글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업그래드 입니다.
<상조회 장사잘하는법 바로가기> 단, 내용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죽자고 덤벼드시거나, 너무 진지하게 보시지 마시고 가볍운 마음으로 핵심되실 만한 것만 주의깊게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첫째...부자동네는 피하라 !!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잘사는 동네가 돈들이 있으니깐 잘 될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집에 자동차가 한두대 정도는 있기 때문에 쇼핑센터나, 멀리 유명한 메이커가게를 찾아 빠져나갑니다...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사는, 다세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지역이 지역상권에서 거의 다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렇다고 빈민촌이나 너무 못사는 동네는 절대 피하셔야합니다. 강도나,절도의 대상이 되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둘째... 여성을 타깃으로 장사를 하라.
아동복은 경기가 안좋아지게되면 타격이 아주 큽니다. 어째서냐고요? 경기가 좋으면 돈의 회전이 잘 되기 때문에 새옷도 구입하고 지출을 잘 하지만, 일단 아동복은 형제나,자매 혹은 아는 사람들에게 물려 받기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복은 적극 말리고 싶네요. 남성 상대로 하는 장사는 대부분 굶어 죽기 딱 알맞습니다. (예외로 술집과 사창가..ㅡ,.ㅡ;;) 남자들은 대부분 물가를 잘 모릅니다. 예를 들어 면티 하나에 50페소 한다고 해도 비싸다고 하고 심지어 도둑넘 취급합니다. 옷한벌에 500페소 한다면 살까 말까 망설이다 90%는 돌아 갑니다. 저도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구매를 잘 안합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비싸도 마음에만 들면 빛을 내서라도 사고 봅니다..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한번 필이 꼿치면 가격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하여튼 여자분들을 잡아야 장사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이건 세계 어느 곳이라도 마찬가지 이니 받아 적어두세요..
셋째...소규모 장사는 교통이 불편하거나,변두리 지역으로..대규모 장사는 그 반대로..
소규모 장사는 지하철이나,도심지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목이 좋으니, 사람이 많이 다니니 하는 것은 빗좋은 개살구 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만 많지 실제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죠..장사가 잘되더라도 그런 곳은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그 비용을 뽑을려면 열라게 팔아도 건물주나 국세청 좋은 일만 시킵니다. 그런 즉 변두리 지역을 잘 고르시면 남들이 보기엔 허름한것 같아도 실이익 났습니다. 제가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고 하는 것은 교통이 불편해야 귀찮고, 피곤해서라도 멀리 안나가고 주위에서 물건을 삽니다. 동네 슈퍼가 잘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반대로 대규모 장사는 교통이 편한곳(지하철 출입구, 버스정거장이 많은곳) 이 좋습니다.
이왕 크게 투자 할것이면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대로변의 모퉁이가 좋습니다. 단 양방 대로가 너무 넒은 곳은 좋지가 않습니다. 교통이 좋으면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게 되므로 (뜨내기 손님) 소규모장사와 반대로 의외의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넷째... 도매에서 반품이 안되는 물건은 구색만 갖춰라.
장사를 해보신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장사를 하면서 제일 골치가 아픈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겁니다. 10개의 물건중 3개만 남아도 파나마나 입니다. 더우기 도매에서 반품을 받아주거나, 새물건으로 바꿔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도매상들은 반품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장사를 처음 한다고 도매가게에 사정 말씀드리고, 반품을 받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시면 좋겠지만 안해 준다면 구색만 갖춘후 손님의 반응을 보고 구입을 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정도 반응 없으면 그 물건은 아닌것입니다. 그러니 잘 팔릴거라는 신념을 갖고 밀어붙이지 마시고 안나가는 물건은 원가에 파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처분하시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나을수 있습니다.네...재고는 시간이 지나도 재고인것 입니다.
다섯째...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개업하는 것이 좋다..
어떤분들을 보시면 좋은 가게가 나왔다고 무턱내고 가게 계약부터 하시는데 그렇게 덥석 장사를 시작하면 90%는 실패합니다. 이왕이면 계절이 바뀌는 시기, 여름철 들어가기전이나 겨울철 시작하기전이 좋습니다. 철이 끝나는 시기는 아무리 좋은 물건을 갖춘다고 해도 사람들의 구매가 적습니다. 특히 옷가게는 철이 바뀌는 시기엔 "철 지나가니깐 조금 기달렸다 새로운 옷을 구입하자"라고 생각하시는 손님이 태반입니다. 이미 철 시작하기전에 다 구입했기 때문에 끝물을 타서 제값도 못받고, 철바뀌는 시기 월세만 맞춰도 다행인것이죠.
여섯째...절대 외상을 주지말라..
처음 동네장사나 특히 도매를 하시는 분들 한두번은 경험하셨을테지만 손님들과 너무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게 되면 좋은점( 그손님이 친구들을 데려 오신다거나,물건도 가끔 사죠.) 도 있겠지만 나쁜점이 더 많습니다. 첫째 터무니 없이 깍아달라며 때를 쓰거나, 나중에 사이가 않좋아지게되면 가게에 대한 소문이 않좋아지게 됩니다...(이미지 추락) 특히 동네장사는 더 심합니다. 깍아달라고 하시는 분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외상을 부탁하는 손님은 더 난감합니다. 외상을 주면 더 잘 사고,더 가게에 자주 오느냐? 아니죠... 슬슬 딴가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외상값을 갚을때 생돈을 주는 것 같거든요. 여러 악질상인들은 그 돈으로 딴가게가서 새로운 물건을 삽니다. 그래서 악질 상인이 상조회해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줄돈은 최대한 끌면서 천천히 갚는다던지 띠어 먹을 생각하는 악질들이 있습니다.요건 제 경험상이니 돈잃고 사람 잃지 않아야 합니다.
일곱번째..같은동네에서 팔리는 물건은 틀려야한다.(중요한 부분이라 빨간줄 긋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가깝게는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고 있는데 어느가게는 없어서 못파는데, 어는 가게는 파리만 날리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비단 옷가게 뿐만 아니라 음식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유야 많이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는 이지역 또는 동네에 맞는 물건을 팔지 못하는 겁니다.
저도 장사를 약20년 정도 하고 있는데 희안하게 전에 그렇게 잘 팔던 물건이 새로 옮긴 가게에선 팔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바로 옆동네,앞동네도 팔리는 물건이 틀립니다. 장사를 하시기 전에는 최소 한달이상은 그 동네 사람들의 취향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면 옷가계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뚱뚱한 사람이 많은지, 근처에 사무실이 많으면 바지나, 셔츠가 잘 나갈테고,시장바닥이면 싼물건이 잘나겠지요.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고 계시면 어떤 종류의 옷들을 많이 입고 있다던지 느낌이 오실것입니다. "아~ 이지역에선 이런 물건이 팔아야겠다"는..
여덟번째....흥정을 잘해야 진짜 장사꾼이다.
처음 장사하시는분들은 하나라도 더 팔 욕심에 다른데보다 싸게 판다고 "얼마인데 얼마까지 주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보같은 장사입니다. 밑지는 장사인거죠..
장사꾼은 마지막에 줄수 있는 가격의 10%~20%이상 까지는 높여서 말하고 버텨야 합니다.
"안팔아도 그만이다"는 각오로 말이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격다 말해주면 손님은 더 깍을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손님한테 끌려가거나 흥정의 여지가 없어지죠.. 안깍아주면 손님은 삐지고 가버립니다. 어짜피 흥정에 들어가도 그 물건이 맘에 들면 손님은 구입하게 되어있고, 맘에 들지 않으면 싸게줘도 안삽니다. 이때 손님의 비위를 잘 맞춰가면서 10%의 여유로 타협을 하는 것입니다. 손님도 만족하고 나도 손해 안보는 장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최후가격의 10~20%를 더 생각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글솜씨가 없어 좀 지루 하셨겠네요. 지금까지 제생각을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이외도 여러가지 더 있는데 뎃글 달리는것 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이제는 예전과 달라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면 나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온거죠..
그럼 무슨일을 하시던 대박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상조회 장사잘하는법 바로가기> 단, 내용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죽자고 덤벼드시거나, 너무 진지하게 보시지 마시고 가볍운 마음으로 핵심되실 만한 것만 주의깊게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잘사는 동네가 돈들이 있으니깐 잘 될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집에 자동차가 한두대 정도는 있기 때문에 쇼핑센터나, 멀리 유명한 메이커가게를 찾아 빠져나갑니다...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사는, 다세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지역이 지역상권에서 거의 다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렇다고 빈민촌이나 너무 못사는 동네는 절대 피하셔야합니다. 강도나,절도의 대상이 되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둘째... 여성을 타깃으로 장사를 하라.
아동복은 경기가 안좋아지게되면 타격이 아주 큽니다. 어째서냐고요? 경기가 좋으면 돈의 회전이 잘 되기 때문에 새옷도 구입하고 지출을 잘 하지만, 일단 아동복은 형제나,자매 혹은 아는 사람들에게 물려 받기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복은 적극 말리고 싶네요. 남성 상대로 하는 장사는 대부분 굶어 죽기 딱 알맞습니다. (예외로 술집과 사창가..ㅡ,.ㅡ;;) 남자들은 대부분 물가를 잘 모릅니다. 예를 들어 면티 하나에 50페소 한다고 해도 비싸다고 하고 심지어 도둑넘 취급합니다. 옷한벌에 500페소 한다면 살까 말까 망설이다 90%는 돌아 갑니다. 저도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구매를 잘 안합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비싸도 마음에만 들면 빛을 내서라도 사고 봅니다..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한번 필이 꼿치면 가격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하여튼 여자분들을 잡아야 장사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이건 세계 어느 곳이라도 마찬가지 이니 받아 적어두세요..
셋째...소규모 장사는 교통이 불편하거나,변두리 지역으로..대규모 장사는 그 반대로..
소규모 장사는 지하철이나,도심지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목이 좋으니, 사람이 많이 다니니 하는 것은 빗좋은 개살구 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만 많지 실제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죠..장사가 잘되더라도 그런 곳은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그 비용을 뽑을려면 열라게 팔아도 건물주나 국세청 좋은 일만 시킵니다. 그런 즉 변두리 지역을 잘 고르시면 남들이 보기엔 허름한것 같아도 실이익 났습니다. 제가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고 하는 것은 교통이 불편해야 귀찮고, 피곤해서라도 멀리 안나가고 주위에서 물건을 삽니다. 동네 슈퍼가 잘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반대로 대규모 장사는 교통이 편한곳(지하철 출입구, 버스정거장이 많은곳) 이 좋습니다.
이왕 크게 투자 할것이면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대로변의 모퉁이가 좋습니다. 단 양방 대로가 너무 넒은 곳은 좋지가 않습니다. 교통이 좋으면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게 되므로 (뜨내기 손님) 소규모장사와 반대로 의외의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넷째... 도매에서 반품이 안되는 물건은 구색만 갖춰라.
장사를 해보신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장사를 하면서 제일 골치가 아픈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겁니다. 10개의 물건중 3개만 남아도 파나마나 입니다. 더우기 도매에서 반품을 받아주거나, 새물건으로 바꿔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도매상들은 반품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장사를 처음 한다고 도매가게에 사정 말씀드리고, 반품을 받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시면 좋겠지만 안해 준다면 구색만 갖춘후 손님의 반응을 보고 구입을 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정도 반응 없으면 그 물건은 아닌것입니다. 그러니 잘 팔릴거라는 신념을 갖고 밀어붙이지 마시고 안나가는 물건은 원가에 파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처분하시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나을수 있습니다.네...재고는 시간이 지나도 재고인것 입니다.
어떤분들을 보시면 좋은 가게가 나왔다고 무턱내고 가게 계약부터 하시는데 그렇게 덥석 장사를 시작하면 90%는 실패합니다. 이왕이면 계절이 바뀌는 시기, 여름철 들어가기전이나 겨울철 시작하기전이 좋습니다. 철이 끝나는 시기는 아무리 좋은 물건을 갖춘다고 해도 사람들의 구매가 적습니다. 특히 옷가게는 철이 바뀌는 시기엔 "철 지나가니깐 조금 기달렸다 새로운 옷을 구입하자"라고 생각하시는 손님이 태반입니다. 이미 철 시작하기전에 다 구입했기 때문에 끝물을 타서 제값도 못받고, 철바뀌는 시기 월세만 맞춰도 다행인것이죠.
여섯째...절대 외상을 주지말라..
처음 동네장사나 특히 도매를 하시는 분들 한두번은 경험하셨을테지만 손님들과 너무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게 되면 좋은점( 그손님이 친구들을 데려 오신다거나,물건도 가끔 사죠.) 도 있겠지만 나쁜점이 더 많습니다. 첫째 터무니 없이 깍아달라며 때를 쓰거나, 나중에 사이가 않좋아지게되면 가게에 대한 소문이 않좋아지게 됩니다...(이미지 추락) 특히 동네장사는 더 심합니다. 깍아달라고 하시는 분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외상을 부탁하는 손님은 더 난감합니다. 외상을 주면 더 잘 사고,더 가게에 자주 오느냐? 아니죠... 슬슬 딴가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외상값을 갚을때 생돈을 주는 것 같거든요. 여러 악질상인들은 그 돈으로 딴가게가서 새로운 물건을 삽니다. 그래서 악질 상인이 상조회해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줄돈은 최대한 끌면서 천천히 갚는다던지 띠어 먹을 생각하는 악질들이 있습니다.요건 제 경험상이니 돈잃고 사람 잃지 않아야 합니다.
일곱번째..같은동네에서 팔리는 물건은 틀려야한다.(중요한 부분이라 빨간줄 긋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가깝게는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고 있는데 어느가게는 없어서 못파는데, 어는 가게는 파리만 날리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비단 옷가게 뿐만 아니라 음식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유야 많이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는 이지역 또는 동네에 맞는 물건을 팔지 못하는 겁니다.
저도 장사를 약20년 정도 하고 있는데 희안하게 전에 그렇게 잘 팔던 물건이 새로 옮긴 가게에선 팔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바로 옆동네,앞동네도 팔리는 물건이 틀립니다. 장사를 하시기 전에는 최소 한달이상은 그 동네 사람들의 취향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면 옷가계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뚱뚱한 사람이 많은지, 근처에 사무실이 많으면 바지나, 셔츠가 잘 나갈테고,시장바닥이면 싼물건이 잘나겠지요.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보고 계시면 어떤 종류의 옷들을 많이 입고 있다던지 느낌이 오실것입니다. "아~ 이지역에선 이런 물건이 팔아야겠다"는..
여덟번째....흥정을 잘해야 진짜 장사꾼이다.
처음 장사하시는분들은 하나라도 더 팔 욕심에 다른데보다 싸게 판다고 "얼마인데 얼마까지 주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보같은 장사입니다. 밑지는 장사인거죠..
장사꾼은 마지막에 줄수 있는 가격의 10%~20%이상 까지는 높여서 말하고 버텨야 합니다.
"안팔아도 그만이다"는 각오로 말이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격다 말해주면 손님은 더 깍을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손님한테 끌려가거나 흥정의 여지가 없어지죠.. 안깍아주면 손님은 삐지고 가버립니다. 어짜피 흥정에 들어가도 그 물건이 맘에 들면 손님은 구입하게 되어있고, 맘에 들지 않으면 싸게줘도 안삽니다. 이때 손님의 비위를 잘 맞춰가면서 10%의 여유로 타협을 하는 것입니다. 손님도 만족하고 나도 손해 안보는 장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최후가격의 10~20%를 더 생각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글솜씨가 없어 좀 지루 하셨겠네요. 지금까지 제생각을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이외도 여러가지 더 있는데 뎃글 달리는것 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이제는 예전과 달라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면 나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온거죠..
그럼 무슨일을 하시던 대박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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