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욕심이 많이 생기거나, 우울할때나, 시기하고 질투할때 읽어보는 법정스님의 글입니다.저도 사람인지라 많은것을 얻고싶습니다. 갖고 싶은것도 많고...무엇이 저를 그렇게 욕심에 가득차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것을...
이럴땐 법정스님이 생각나서 법정스님글을 만나봅니다.
함께 만나 볼까요?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서,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법정스님글 中 '산다는 건'
이곳 아르헨티나에도 돈으로 모든 할수 있다고 착각하는 물질만능주의자와 나눔을 모르고 겸손할 줄도 모르고, 자신이 최고인줄 환상 속에 빠져 사는 속이 빈껍데기 뿐인 일부 교민들도 새겨들어야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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