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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4일 일요일

소소한 음악이야기---싸이 PSY 젠틀맨


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유쾌한 가사로 강남스타일에 이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싸이는 12일 오전 0시를 기해 '젠틀맨'의 음원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ELECTRONIC 장르의 댄스곡인 '젠틀맨'은 흥겨운 비트로 시작되며, 3분여 동안 강렬한 사운드가 이어집니다.

이미 뮤직비디오 유툽 조회수가  4000만이 넘었다고 하는데 과연 싸이 답네요.ㅋㅋ
벌써 많은 블로거님들이 포스팅을 하셨지만 저도 덩달아 뜨거운 음악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스타일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지만 일렉트로닉 후크송에 외국진출을 염두해둔 영어가사가 상당부분 차지하였고 임팩트보단 중독성이 짓은 가사와 멜로디 그냥 유쾌한 음악인것 같네요..강남스타일의 말춤에 이어, 다른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않는 시건방춤(ORIGINAL 브아걸) 으로 무장을 했습니다.

일단 가사내용을 들어보면 '마더 파더 젠틀맨'' 말이야' '알랑가몰라'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 독특한 운율감을 자아냅니다. 영어 가사를 여러 곳에 배치시켜 세계를 대상으로 발표되는 곡이 해외 팬들에게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곳곳에 선정적인 장면을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는 다소 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주요장면들은 의미함축적으로 표현을 해서 성에대한 함축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개그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외국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몇배는 더 야하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싸이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세계인에게 보여줄 19금용 뮤직비디오 하나 제작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반응도 달라 지겠지만은요..

'젠틀맨' 은 지난해 싸이가 발표했던 '강남스타일' 과 마찬가지로 허세에 차 젠틀맨과는 거리가 먼 남자가 자신을 젠트맨으로 착각하고 읊는 자조적 가사를 특징으로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허세와 패기에 쩐 젠틀맨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뮤직비디오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총 출동했으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여자주인공으로 합류, 강남스타일'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되네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에 싸이도 부담이 됬을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지난 해프닝때 싸이 본인이 말하길 언제부터 자기가 해외 톱가수가 되냐며, 이번 노래도 부담없이 그냥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싸이 본인과 많은 스텝들이 마음고생하면 준비한 '젠틀맨'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 '젠틀맨'도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그럼 NUEVO DISCO 싸이의 'GENTLEMAN'에 한번 빠져 봅시다.


싸이 ♬젠틀맨

알랑가 몰라 왜 화끈해야 하는 건지
알랑가 몰라 왜 말끔해야 하는 건지
알랑가 몰라 아리까리하면 까리해
알랑가 몰라 We Like We We We Like Party 해 

있잖아 말이야 이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말이야
용기 패기 똘끼 멋쟁이 말이야
너가 듣고픈 말 하고픈 게 난데 말이야
Damn Girl You so freakin sexy

Ah Ah Ah Ah I’m a, Ah Ah Ah Ah I’m a
Ah Ah Ah Ah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알랑가 몰라 왜 미끈해야 하는 건지
알랑가 몰라 왜 쌔끈해야 하는 건지
알랑가 몰라 달링 빨리와서 난리해
알랑가 몰라 난리난리 났어 빨리해

있잖아 말이야 너의 머리 허리 다리 종아리 말이야 
Good feeling feeling Good 부드럽게 말이야
아주 그냥 헉소리나게 악소리 나게 말이야
Damn Girl I’m a party mafia

Ah Ah Ah Ah I’m a, Ah Ah Ah Ah I’m a
Ah Ah Ah Ah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Gonna make you sweat, Gonna make you wet
You know who I am Wet PSY
Gonna make you sweat, Gonna make you wet
You know who I am Wet PSY Wet PSY Wet PSY 
Wet PSY PSY PSY PSY 
Ah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I’m a, Ah I’m a, I’m a mother father gentleman
Mother father gentleman
Mother father gentleman

댓글 4개:

  1. 가사가 쉽고 잼 있어서 이번에도 대박은 보장할 것 같습니다. 덕택에 잘 보고 듣고 갑니다. 님도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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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 며칠 정말 정신없이 바빠요..장사때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근데 밀린세금과 제수씨의 임신 때문에 2가게를 왔다갔다 하느라 블로그 관리 할 시간이 없네요.ㅎㅎ
    블로거님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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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혹시 요즘에도 저 보시나요?
    아랑구렌을 내집삼아 드나드는데 ㅋㅋ

    이 댓글 올리지말라고 하고싶은데...안그러면
    아르헨님이 댓글을 못다니깐..할수읍이 올려야긋네

    난 그것이 궁금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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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미까누님..ㅋㅋ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요.
      그나저나 이놈의 경기는 언제 풀릴까요?? 이건 뭐 희망이 안보이네요.ㅋㅋ(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 ㅡ.,ㅡ;)
      뭔가 획기적인 일이 터져야 하는데..하루하루 살 얼음판 걷는 기분이네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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